연기를 오래 했지만 주로 무대 위에서만 선 보였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배움의 자세로 작품에 임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성 있는 이미지로 본인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바로 그것이 현대 연기의 흐름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흔히들 비쥬얼의 시대라고 하지만 이제 어느 듯 중견 배우의 나이가 되고 말았네요.
연기스타일은 주위에서 흔히들, 연극적인 연기가 아니라 영상적인 연기 같다는 소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를 줄 수 있는 감초 같은 다양한 연기를 했고요. 얼굴은 조금 어려보이는 편이구요.
몸은 무용을 해서 그런지 아직까진 날렵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미지에 맞는 역할이 있으면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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