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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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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이니셜: J.C
  • 신장: 183cm
  • 직업: 방송연기자, 영화배우, 연극배우

Career

장편영화
포화속으로(2010) / 단역(골목장교)
품행제로(2002) / 보조출연(중필 같은반 친구)
단편영화
가시덤풀(2012) / 주연(백창길)
CF/영상광고
삼성 센스(Q320) 노트북 cf(2009) / 보조출연
기타경력
국립극장'예술단 미르'수료(2011) / 순환배역

Comment

1985년 3월 15일 평범한 한 가정의 두아들중 막내로 태어난 저는 저의 꿈을 이해해주시고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저의 형은 저보다 공부를 잘해서 이쁨을 받았지만 저는 애교와 재롱으로 이쁨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반장 부반장은 여러번하고 오락부장을 도맡아해서 친구들에게 항상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지금도 부모님께서는 그런 저에게 항상 신경을 써주십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무얼하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항상 사람을 대할 때 역지사지의 사자성어를 생각하고 대합니다. 저의 혈액형은 A형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A형은 무조건 소심하고 말도 안하는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다르다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첫 만남에서는 조용한 편이지만 점점 친해질수록 항상 즐거운 분위기를 유도하는 성격입니다. 

2005년 05학번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 공연예술계열 뮤지컬 전공에 입학한후 여러 뮤지컬 작품들은 공연해 보았습니다. 1학년 1학기 워크샵에서는 ‘리틀샵 오브 호러스’ 라는 작품에서 치과의사 역할을 해었는데, 약간 정신이상자 역할이라 첫 작품치고는 부담스러웠지만 무대에 오르면 혼신의 힘을다해 연기했던게 생각납니다. 
2학기 워크샵에서는 ‘제1회 GM대우 전국대학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은상수상작 ‘렌트’의 ‘마크’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작품전체를 이끌어가는 사회자 역할인데 대본을 보는 순간 이배역이다 싶어 오디션을 봤는데 교수님께서 너무나도 좋게 봐주셔서 마크 역할을 할수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프로배우분들이 하는 렌트 공연의 실제 음악감독이신 박칼린 교수님께서 저희 지도교수님 이시고 오디션 또한 직접 감독관으로 참여하셔서 저에게는 너무나도 뜻깊고 의미있는 역할이였습니다. 저희 ‘렌트’ 는 좋은평가를 받아 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학년 1학기 워크샵은 ‘제2회 GM대우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은상수상작 ‘키스 미 케이트’ 의 폴 역할이였습니다. 이 공연이후 군대에 입대해서 예선 까지만 참여하고 본선에는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기억이 있지만, 그래도 은상을 수상해서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군대 전역후 복학해서 마지막으로 졸업전에 하게된 공연은 ‘밀레니엄 갓스펠’ 의 제프리 역할이였습니다. 군대 전역후 처음으로 하는 공연이라 걱정이 많이 됐지만 역시나 무대위에 서는 순간 그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학교에서 했던 여러 작품들과, 작품마다 다른 성격의 역할들은 맡았던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큰 경험이었고 이는 제가 사회에서 활동할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졸업후 바로 국립극장 ‘예술단 미르’ 라는 단체 들어가게 되었고, 지금까지 1년 반동안 충실히 맡은배역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르는 주로 학생들을 위한 작품들을 공연 하는 단체입니다. 초등학생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하는데, 별주부전, 시집가는날, 홍길동전, 봄봄 이라는 작품에서 별주부전에서는 용왕과, 갈치대신 을 시집가는날에서는 맹효원과, 미언 을 홍길동전에서는 길동의 아버지, 스님, 임금 을 봄봄에서는 구장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역할 어느하나 같은것은 없습니다. 그만큼 어느역할이든 제 역할로 소화시킬수 있는 배우라 자신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금방 친해질수있는 친화력과 어느 집단에서든 금방 융화되는 적응력, 무엇이든 금방 제것으로 만들어내는 흡수력과 표현력이 저의 일부분 뿐이라는것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보여드릴수 있는것이 많습니다.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노래를 부를때 화음을 넣어 부르는 것을 조아하고 어떤 노래든 한번들으면 금방 제 노래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은 아무래도 부모님과 가수‘LEN'으로 활동중인 형에게  물려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보다 눈물은 빨리 흘릴 자신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단 몇초만에 감정을 잡고 연기에 집중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이 넘치는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