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혜리입니다. 제 꿈은 세계적인 배우가 되는것입니다. 제가 이 꿈을 갖게 된 계기는, 19살때 실용음악을 했었는데, 감정표현이 부족하다보니 선생님께서 연기수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나의 모든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어색하고 낯설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연기선생님의 추천으로 영화 '로마의 휴일'을 보게 되었는데, 영화 속의 오드리헵번을 보고 '오드리헵번이 저렇게 매력있는 배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드리헵번의 다른 영화들도 찾아서 보았습니다. 영화마다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오드리헵번을 보면서 연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배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막연히 오드리헵번에 반해 뚜렷한 목표없이 오로지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연기를 배우면서 점점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졌습니다. 2년동안 연기를 하면서 중간에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때마다 연기스승님께서, '진짜 배우가 되고싶은 이유, 왜 배우가 되고 싶은지 잘 생각해 봐야한다, 꿈을 지금보다 훨씬 크게 가져야 한다'라는 말씀을 계속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목표를 크게 잡아야 이룰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우가 되고 싶은이유, 한번뿐인 인생을 사람들이 나에게 감동을 느끼게 하고 내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포기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일은 배우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진짜 배우의 꿈을 갖게 된 계기이자 나의 롤모델, 오드리헵번같은 세계적인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계속 오디션을 보다가, 내년초에 영어공부를 하러 잠시 캐나다에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연기를 하며 오디션에 몰두하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이고 아직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나가려고 합니다. 100번을 떨어져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되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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